유치원 정교사 2급 이상의 자격증이 있거나 또는 졸업예정자인 경우 응시 가능합니다.
단, 현직 교사는 응시 할 수 없으며, 1997년 이전까지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교육청에 해임보고 된지 1년 이상이
경과해야 했으나, 그 후로는 <공고일 전날까지만 해임 보고되면 응시 가능하다>라는 기준이 적용되다가
1999년 예정공고문에서 다음해(2000년)부터는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이 경과해야 한다>는 기준을 다시
적용한다고 발표했으나 2000년, 2001년도 임용시험에서 여전히 <공고일 전날까지만 해임 보고가 되면 된다>는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언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의 해임 기간>이 적용될지 사실 정확히 모르는 상황입니다.
현재 다른 교원 선발 기준에서는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의 해임 기간이 경과 해야만 임용시험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있기 때문에 유치원 교사 선발에서도 현재의 기준(공고일 전까지만 해임 보고 되면 된다는 것)이
계속 적용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문 대학의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무시험 검정으로
주고 있습니다

1차 시험과는 달리 2차 시험은 시도 지역별로 실시가 되며, 이에 따라 2차 시험의 내용도 시도별로 약간은 차이가
납니다. 보통 논술과 컴퓨터, 실기, 면접 등으로 2차 시험은 이루어지고 있는데, 논술 등을 포함한 컴퓨터, 한자 등 필기로 이루어지는 시험은 성적은 2차 시험에 반영이 되나 시험은 1차에서 교육학과 전공 시험을 보면서 함께 실시합니다.

해당 지역에 따라 한자에 대한 문제가 포함 되기도 하며, 실기의 내용도 지역마다 다르므로 반드시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의 공고문을 개별적으로 확인하여 2차 시험을 대비하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나 토익, 토플 등의 공인 영어 성적 등도 지역에 따라 가산점 또는 시험 면제 과목으로 적용되는데, 이에 대해서도 해당 지역의 공고문을 살펴보시고 미리 준비한다면 임용시험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산점은 1차 점수에 포함이 되며, 1차 시험에서 최종 선발 인원의 1.2배수를 우선 선발하고, 시도별로 이들을 대상으로 하여 2차시험을 실시합니다. 이때 1차 시험 후 2차 시험은 약 1개월정도 후에 실시되며, 2차 시험 후 1차 점수와 2차 점수를 합산하여 성적순으로 최종 인원을 선발합니다.